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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 (란제리)

spicapica 2018. 11. 20. 20:45

나의 요즘 최애 쿠션팩트는


클리오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이다


이것 역시,, 성분 착한 쿠션으로 꼽혀서 엄마가 추천해줬다


내 피부에 성분은 너무나 중요하기에 ㅠ_ㅠ


커버력보다 가장 먼저 1순위로 두는게 성분이다


커버가 아무리 잘되도, 바르고 나서 얼굴에 뭐가 나기 시작하면 노답이다.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은 정가 3만원이다.


처음엔 클리오 매장에서 정가주고 샀는데


그 이후로는 항상 인터넷으로만 사서 정가를 까먹고 있었다. 


한번 쓰고 괜찮아서 또 사는 경우라면 리필용을 쓰면 된다


인터넷에서는 리필용만 싸게 살 수 있는 경우도 있어서 잘 찾아보면 좋은 듯





패키지 하나에 이렇게 본품+리필용 으로 2개 들어 있다.


각각 1개씩으로 치면 여태까지 족히 6개는 쓴 것 같다


사실 커버력이 엄청나게 좋진 않다. 그건 쿠션 대부분이 그런거니까 뭐 ㅇㅇ


'누디즘'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먼가 자연스러운 커버는 된다.


빡세게 화장하고싶은 마음이 아니라면,

피부톤을 밝게 정리하고 싶은 정도라면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그리고 촉촉하다


나는 지성이기도 하면서 건성도 있고,,,


그런 요상한 피부상태인데 이걸 바르면 뜨는 것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용기 디자인이 맘에 든다


그립감이 좋달까


먼가 부들부들한 플라스틱 느낌?


흠 설명이 잘 안되는군. 여튼 예쁘다


색깔은 02란제리 03리넨 04진저로 총 3가지 색인데


나는 란제리밖에 안 쓴다


란제리는 분홍빛이라면 나머지는 약간 노란빛이 도는 색인 것 같다. 



열면 요렇게 생겼다. 


스펀지 아래를 열면 쿠션이 있다.


쿠션 마개(?) 스티커(?)를 아직 개봉을 안 했기 때문에 못 찍었다 ㅎㅎ


개봉을 하면 파운데이션이 빨리 말라버릴 것 같은 느낌적 느낌때문에~~


쿠션답게 엄청 빨리 닳는다 ㅠㅠ 양이 얼마 안되는 느낌...

여태까지 6개를 썼지만, 6개 다 쓰는데 1년 아직 안 걸렸다 ㄷㄷ

정확히 몇개월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서 쪼끔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


그치만 바르고 사용감은 만족하기 때문에 계속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