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영어공부'의 목적이었으나 그 목적따위 잊어버린지 오래인 넷플릭스 감상기 넷플릭스를 결제한 첫번째 목적은 '프렌즈'를 보기 위해서였다 영어공부하기 좋은 미드 1순위라는 점도 있었지만 프렌즈가 그렇게 재밌나? 하는 호기심도 있었다. 나온지 너무 오래돼서 이젠 한물간(?) 취급을 받긴 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었다. 시즌2까지 정주행한 결과, 매우 만족스럽다 넷플릭스로 영어공부하기 좋은 이유는 한글자막 시청도 가능하지만 자막없이 보는 것, 영어자막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다. 난 재미나게 정주행하는 데 급급해서 한글자막으로만 보고 있지만.....정주행 다 하고나면 자막 없이도 보고 영어자막으로도 봐야겠다. 그래..그래야지... 요즘에는 배두나가 나오는 미드 센스8 1화를 보기 시작했다. 집오는 퇴근길에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