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3

[이태원 맛집] 이태원 양꼬치

이태원 맛집 '이태원 양꼬치'에 다녀왔다. 나는 양꼬치 특유의 냄새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먼가 거부감드는 냄새가 없어서 너무 맛있었다. 다만 불 열기가 너무 쎄서 양꼬치 먹으려고 고개를 숙일때마다 얼굴이 너무 뜨거웠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그래도 맛 자체는 너무 맛있었다. 또 하나 맛있는 메뉴가 바로 '온면' 나는 국물 있는 메뉴가 하나 끼는 걸 좋아하는데 양꼬치 먹으면서 텁텁?할때마다 국물 한 숟갈 들이키면 너무 맛있었다. 살짝 매콤 칼칼~? 1인분만 시켜서 나눠먹기엔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계속 흡입했다. 다음번에 갔을때는 양꼬치/온면 말고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닷

다녀온곳+쇼핑 2020.12.15

[이태원 녹사평 맛집] 일식 다이닝 토키바야마

이태원 녹사평 맛집토키바야마에 다녀왔다깔끔한 일식 다이닝 식당이었다. 토키바야마는 일본 스모 선수의 이름이다.스모선수에서 은퇴하고 차린 식당이다. 사케를 시키는 손님에게 나오는 입가심요리라고 한다.죽순이라고 했나? 기억이 잘 안나네여튼 짭쪼름하니 맛있었다. 두 가지 사케를 시켰다. 뚜껑이 덮인 이 사케는 독특한 것이 뭐냐면안에 생선 지느러미가 들어있다. 이름은 히레사케 이게 바로 생선 지느러미.비리거나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구수한 맛? 독특하게 맛있었다맑은 투명한 사케만 먹다가 노르스름하게 우려낸 사케를 먹으니 색달랐음저렇게 노란 물이 나올때까지 우렸다가 지느러미는 건져내고 먹으면 된다. 뜨겁기 때문에 물티슈로 감싸서 나온 사케 아츠깡 다진 참치와 계란을 비벼서 김에 싸먹는 요리네기토로토로리 참치..

다녀온곳+쇼핑 2020.04.21

[이태원/한남동 맛집] sushi z(스시제트)

묵혀둔 포스팅 지난달 생일에(정확히는 생일 다음날이지만) 이태원엘 다녀왔다. 원래는 중화요리집에 갈려고 했는데 막상 이태원에 도착하니 느끼한 음식이 별로 안 땡겨서 스시로 메뉴를 바꿨다. 바로 눈에 띄어 들어간 곳이 sushi z (스시제트)다. 런치메뉴는 매우 싸다 런치세트중에 제일 비싼게 내가 먹은 Z style B였는데 25000원이다. 요렇게 먼저 애피타이저가 나온다 이렇게 초밥이 나온다 젤 맘에 들었던건 연어스테이크 얼마나 맘에 들었으면 사진을 이리도 많이 찍어왔나 플레이팅도 맘에 들고 맛도 좋았다 다른 메뉴들도 검색해보니까 저렇게 노란소스 빨간소스를 가장자리에 두르는 것이 이 가게 시그니처 플레이팅인 것 같다. 연어 먹고나선 소바와 우동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나는 소바를 골라 먹었다. 사진을 ..

다녀온곳+쇼핑 2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