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직장인의 재테크 걸음마

오늘은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에 대해 알아봤다 "복잡한 가입조건이나 우대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유리하고 편리한 정기예금 단 하나만 출시한다" 는게 홍보문구다 뭐가 나한테 더 이득인지, 어떻게 하면 우대금리 더 받을수있는지따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카뱅의 예금은 이거 하나로 통한다. 나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솔깃한 멘트긴 하다. 적게는 1개월부터 많게는 36개월(3년)까지 만기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1개월만기 예금을 들어야 할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뭐 적금 만기가 돼서 목돈이 생겼는데 다른 투자처를 좀 더 찾아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잠시 넣어두는용으로 쓸 수 있을 거 같다. 카뱅 정기예금은 예금을 해지하지 않고도 도중에 출금하는 것도 가능하다.최대 2회까지 출금이 가능하단다. 이자가 얼마가 쌓여가는지..

영화관에 갔다가 영화 시작전 '카카오뱅크 26주적금' 광고를 봤다 26주적금을 책에서 보긴 했는데 카카오뱅크 상품이 나온건가? 궁금해서 찾아봤다 일단 '26주적금'이 뭘까 말 그대로 26주동안 드는 적금이다 26주=6개월동안 저축하는 것. 원래는 1년동안 드는 적금이라는 뜻에서 52주적금으로 나온 개념이다.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 맞춰 단위가 더 짧아진 거라 생각하면 된다. 보통 재테크 카페에서 조언하는 방법은 첫주 1000원, 그다음주 2000원, 그 다음주 3000원으로매주 천원씩 금액을 늘려서 적금을 드는 것이다. 이자 생각하면 역방향으로 1주차에 2만6000원 넣고 다음주에 2만5000원 넣는 식으로1000원씩 줄이는게 이자가 많이 쌓이긴 하지만 사실 이런 방식은 저축금액이 점점 줄어들다보니 저축하..

드디어 나도 만들었다"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다섯개 중에 무슨 디자인으로 고를까 엄청 고민했다 원래는 분홍색을 많이많이 좋아해서가지고 있는 물품 중에 분홍색이 참 많다. 그냥 습관적으로 분홍색을 고르려다가, 분홍색은 너무 많이 고를것 같기도 하고캐릭터 표정이 음흉(?ㅎㅎㅎ)해서 일단은 배제했다 다음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라이언을 고민했다. 폰케이스도 내가 직접 라이언 디자인의 홀더, 케이스를 사서 만들었을 정도로 좋아하는데아쉽게도 내가 하늘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낙찰된게 블랙이다아무 캐릭터도 없고 깔끔하다 분홍색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검정색이라서 마음에 든다. 내가 직접 수령해서 사용등록도 자동으로 완료됐다. 근데 카드 신청할때 본인이 수령하는 경우에는 꼭 신분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니만카..

재테크의 기본중 기본, 통장 쪼개기! 통장은 기본적으로 월급통장/지출통장/비상금통장/재테크통장으로 나뉜다. 월급통장 지출통장으로 쓰고 있는 계좌는 있지만 딱히 비상금통장이 없었기에비상금통장을 새로 만들기로 맘 먹었다 그래서 내가 고른것이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율은 1.2%로 별로 높지 않다. 하지만 계좌 일부를 세이프박스에 집어넣으면마치 금고에 넣은 것처럼 쉽게 출금하거나 이체하지 못한다. 마치 CMA통장처럼 하루만 넣어둬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카카오뱅크의 설명에 따르면 "당장 쓸 돈은 아니지만" "적금에 넣어두기는 부담스러운"애매한 여유자금을 보관하기에 딱 좋다. 세이프박스를 활용하려면 우선 입출금통장을 개설해야 한다. 만드는 방법은 별로 안 어렵다신분증만 가지고 있으면 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