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엔 역시 와인 '오늘 와인 한잔'에 다녀왔다 체인점이라서 여러 지점이 있는데, 이날은 예술의 전당을 다녀온 터라 교대점으로 고고! 아늑한 분위기~ 여기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해도 가성비다 귀여운 메뉴판 가장 저렴한 와인 메뉴가 '고생했어 토닥토닥'이다. 한 잔에 2900원, 한 병이 1만8000원이다. 한병으로 시켜서 둘이 나눠먹었다. 당도가 5점 기준에 4점정도다. 너무 달기만 하면 맛이 없을 것 같아서 4점짜리를 시킴! 안주메뉴도 물론 있다 치즈 등 다른 메뉴도 있는데 메뉴판은 이거밖에 못 찍어왔다 ㅎㅎ 밥을 배불리 먹고 가서 안주는 안 시키고, 기본 안주에다가 그냥 마셨다 다음에는 안주랑도 같이 맛보고 싶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뱅쇼'도 먹어보고시픔! 뱅쇼는 와인을 과일 등이랑 넣어서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