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4

[일산 맛집] 정발산 고기집 '창고43' 맛난 소고기 냠냠

맛있는 정발산 소고기집을 찾았다 생일 저녁으로 먹으러 간 소고기집 창고43 남자친구랑 가서 창고 sspecial 2인분으로 시켜먹었다(s가 왜 두번 들어가는지 아시는분?) 고기는 모두 직접 구워주신다밑반찬이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닌듯어쨋든 고기만 맛있으면 되니까~! 불판에 올려진 것까지 포함해 2인분이다 감자 마늘 양파를 함께 불판에 올려주신다 양파 냠냠 고기는 가위로 자르는게 아니라끌채?같은걸로 쭉쭉 떼어주신다결이 단면으로 잘리는게 아니라 찢기는 식이다기계적으로 잘린것보다 왠지 더 맛있는 느낌적 느낌쓰? 고기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았다>0

다녀온곳+쇼핑 2019.09.16

[일산카페] 애니골 조용한 카페, 벨라 카사

일산 애니골에서 공부하기 좋은 조용한 카페를 발견했다 애니골은 맛집 식당이 많은 거리로 유명하다 주말에 가족끼리 외식하고 카페에 가는게 하나의 루트가 됐는데 여러 카페를 다녀본 중, 카페 분위기나 테이블 느낌 등이 제일 좋은 곳을 발견했다 "벨라 카사" 이런 느낌이다. 먼가 포근/아늑한 느낌?? 천장에는 나무덩쿨이 장식돼있고 테이블도 나무색이라서 따뜻한 느낌을 준다. 따뜻한 느낌에 가장 크게 일조하는것은 이 벽난로 장식! 진짜 벽난로가 아니고, 불길이 화면으로 나오는 독특한 인테리어다 그렇다고 무늬만 벽난로인 것은 아니고 난방기능도 있는 것 같았다 이번엔 까먹지 않고 메뉴판을 찍어왔음! 아메리카노가 HOT 기준 4500원이다 항상 일요일 저녁에만 가봐서 잠 안 올까봐 아메리카노를 못 시켜먹어봤는데 다음엔..

다녀온곳+쇼핑 2018.12.25

[일산 맛집] 드디어 해물탕 맛집 다녀오다(해물이랑 아구랑)

일산으로 이사오고 나서 맛있는 해물탕집을 못 찾아서 매번 실패를 거듭하던 어느날.! 엄마가 탄현쪽에 맛있는 해물탕집이 있다더라고해서 가봤다 "해물이랑 아구랑" 검색해보니 방송을 많이 탄 것 같다 해물탕은 중자 5만원, 대자 7만원이다 랍스타 등이 들어가는 대왕해물탕이 10만원인데 이건 1일 15개 한정으로만 판다고 한다 우리는 세식구여서 저걸 먹기엔 너무 많을 것 같아 시키지 못했는데 언젠가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메뉴! 우리가족은 해물탕 중자를 시켰다. 해물탕 중자의 비주얼! 아주 풍성하다 그동안 다른 해물탕집에서 실패한 이유는, 해물은 별로 없고 콩나물/미더덕만 잔뜩 들어있어서 막상 건져먹을게 별로 없었다는 건데, 여기는 조개도 살이 통통하게 큰 것들만 들어 있고 전복 2개, 갑오징어 산낙지 등등이 많..

다녀온곳+쇼핑 2018.12.23

[일산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

춘천에 가서 먹었던 닭갈비가 요즘 땡겼다 철판에다가 양념 때려넣고 볶아먹는 그런 닭갈비 말고 철망? 위에 올려서 구워먹는 그런 닭갈비~~ 마침 일산 숯불 닭갈비로 검색했더니 '한가네 숯불 닭갈비'가 나오더라 메뉴는 모듬/양념/소금/마늘이다 모듬 양념 소금은 모두 1인분 1만3000원, 마늘은 1만4000원이다. 맛있게 먹는 법도 이렇게 설명돼있다 깻잎깔고 무쌈깔고 고기를 소스찍어올려 싸먹으면 된다. 우리는 양념으로 2인분 시켰다. 고기는 어느정도 구워져서 나온다 80%정도 구워졌다고 하니 1~2분만 더 구우면 된다 사장님이, 잘 탈 수 있으니까 자주 뒤집으면서 구우라고 하셨다 다 구워진 비주얼이다 저기 구석에 떡도 4개 있다 이게 마법의 소스다 부족할 것 같았는데, 양념고기를 시켜서 그런지 부족하진 않았..

다녀온곳+쇼핑 201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