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쇼핑 80

버버리 TB백 스몰 베이지 언박싱

김현아에서 산 버버리 TB백 스몰 8015973 모델. TB백 스몰로 치면 이 모델은 검색이 잘 안된다 ㅠㅠ 왜죠~~?? 나름 희소성 있다고 생각하면 될까여.... 남들 흔하게 드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좋으면서도 너무 검색이 안되니까 좀 찜찜...ㅋㅋㅋㅋㅋ 이렇게 백에 담아왔슙니다 백 안의 보자기~ 연두색? 언박싱 전에 괜히 한번 더 찍어봄.. 저 주머니는 어디에 써먹으면 될까... 지금은 가방 보관용으로 쓰고 있다 계속 저기에 넣어두면 될 것 같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버버리 TB백 등판! 베이지와 브라운이 섞여 있다(보그체로 말하기) 색깔이 고상해서 마음에 든다. 그러면서도 패턴 때문에 단조롭지 않은 느낌 같은 톤인데 무늬 없이 민자인 가방도 있었고 그건 가격도 더 저렴했지만 난 이게 더 맘에 들었다..

다녀온곳+쇼핑 2021.08.11

구찌 오피디아 플로라 크로스백 언박싱(소재/수납력)

말로만 듣던 김현아,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다. 송현아(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을때는 명품 매장이 별로 없었는데 김현아엔 구찌도 있고 버버리도 있었다. 요즘 눈에 구찌 가방 예쁜게 꽤 띄어서 살까 말까 하고 있던 차에 구찌 가서 하나 업어왔다. 이런 박스 안에 들어 있다. 박스를 열면 구찌의 상징과도 같은 초록색 종이에 한 겹 씌워져 있다. 종이를 열면! 나는 G U C C I 다 하는 초록색 천이 나온다 주머니 형태로 된 초록색 천 안에는 주인공인 가방이 하얀 천에 한번 더 싸져 있다. 요런 형태 마치 미이라 발굴과도 같은.... 어깨에 매는 끈이 포장재에 씌워져 있다. 두둥! 드디어 본체의 모습 초록 빨강 초록으로 이루어진 삼선 마크를 '더 웹'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말 안장에서..

다녀온곳+쇼핑 2021.08.11

영등포 타임스퀘어 버터핑거팬케이크 메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뭘 먹을까 하다가 버터핑거 팬케이크에 처음으로 가봤다. 메뉴판이 다 영어여서 당황쓰.. 한글 설명은 물론 있긴한데 메뉴명 자체는 다 영어로 되어있다 내가 시킨건 버터핑거스 페이버릿과 오렌지 에이드 메뉴를 선택하면 계란/감자/버터/시럽을 골라야 한다. 나는 계란요리는 스크램블로, 감자요리는 시즌드 포테이토, 버터는 오리지널, 시럽은 메이플시럽을 골랐다. 버터와 시럽의 경우 가장 무난하고 많이 시키는 종류로 추천받아서 골랐다. 오렌지에이드 가격은 9800원.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그래도 생으로 갈아서 나와서 맛있었다. 접시 세팅~ 메이플 시럽과 케찹이 나왔다. 오렌지에이드의 비쥬얼. 한잔 다 먹고 나면 탄산음료로 리필도 된다. 오렌지에이드는 넘 맛있었다. 버터핑거스 페이버릿이다. 펜케..

다녀온곳+쇼핑 2021.07.27

당산역 우리풍천장어숯불꼼장어

당산역 회식장소로 알려진 '우리풍천장어숯불꼼장어'집에 다녀왔다. 나는 장어를 원래 먹지는 않는 사람인데 요즘 몸이 보양식을 강하게 원하고 있어서 장어에 도즈언!! 먼저 꼼장어를 시켜보았다. 사실 내가 생각한 건 풍천장어 비주얼을 생각하고 시킨거였... ㅋㅋㅋㅋ 꼼장어와 장어의 차이도 모르는 나 그래서 처음 꼼장어가 불판에 올려졌을때 엄청나게 당황했더랬다 풍천장어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모두 1인분에 2만7000원 꼼장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모두 1인분에 1만3000원이다. 두배차이의 가격 ㄷ_ㄷ 일단 꼼장어 소금구이 하나, 양념구이 하나씩 시켜서 묵었다. 여기까지 와서 꼼장어만 먹긴 아쉬워서 대미를 장식할 풍천장어를 시켜봤다! 역시 장어의 비주얼은 이런 것이죠 노릇노릇하게 적당히 구워서 냠냠 먹었다. 몸에..

다녀온곳+쇼핑 2021.07.26

서울 드라이브 코스 추천'북악스카이웨이'

남편과 나는 아직 차가 없다보니 드라이브를 할 일이 많지 않은데, 얼마전에 남편이 친구들과 놀러간다고 차를 빌리게 돼서 그김에 나도 서울 드라이브를 했다. 드라이브에 큰 관심이 있지 않았어서 서울 드라이브 코스가 어디가 좋은지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처음으로 '서울 드라이브'라고 검색을 해 봤다. 그랬더니 제일 처음 나오는게 '북악 스카이웨이' 더 찾아보기도 귀찮기도 하고, 위치가 멀지 않아서 여기로 바로 결정!! 검색 1순위로 나오는데여서 차가 많이 막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차가 하나도 안막힘...? 꼬불꼬불 언덕을 올라가는 길에, 우리 앞에 차 하나도 없었다. 다만 보이는건 자전거뿐 ㅋ 자전거 타고 열심히 오르막길을 오르는 라이더가 많았다. 라이더를 피해가려면 중앙차선을 넘어 피해갈수밖에 없는..

다녀온곳+쇼핑 2021.07.13

북악스카이웨이 맛집, 아델라 베일리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게 돼서 드라이브 코스를 검색하니 바로 뜨는 곳이 북악스카이웨이이더라. 금요일 퇴근하고 남편과 만나서 바로 슝슝~~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북악스카이웨이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레스토랑인 아델라 베일리(Adela Bailey)를 선택! 오랜만에 파스타가 땡겼더랬다 디너코스 62000원짜리가 있었는데 스프나 샐러드 이런건 생략해도 될거 같아서 그냥 파스타/피자/스테이크를 각 단품으로 총 3개를 시켰다. 2명이서 와서 이렇게 시키면 딱 맞을것 같다.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테이블 셋팅 전체가 유리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시원한 느낌이다 산 중턱에 있다보니 꼭 높은 건물에 있는 것처럼 뷰가 좋다. 또 오고 싶은 뷰 맛집 뷰만 맛집인 것은 아니었다! 봉골레 파스타 ㅠㅠ ..

다녀온곳+쇼핑 2021.07.12

탬버린즈(TAMBURINS) 000 핸드크림/소독제

우드향으로 유명하다는 탬버린즈(TAMBURINS) 핸드크림과 소독제를 써보게 됐다. 남편이 회사사람들에게 듣고서 한번 써보라고 사줬다. 브랜드알못인 나는 처음 들어본 브랜드... 남편 회사사람은 남녀모두 알 정도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인것 같았다 ㅇ.ㅇ;; 네이버 선물하기로 받았는데 제품명에 '000'이 써져있어서 처음엔 오타인쥴... 000이 향 이름이었다. 샌달우드, 패츌리, 흙 내음 이라는 설명이군. 탬버린즈의 시그니처 향이 000이라고 한다. 소독제(핸드 새니타이저 겔)은 에탄올 64%와 병풀 추출물이 포함돼 손 소독과 보습감을 더해준다고 한다. 무엇보다 내가 소독제를 쓰고 있다는 생각보단 향수?같은걸 쓰고 있단 생각이 들어서 기분 좋은 것 같다. 홈페이지에서 보니 30ml에 6500원 핸드크림은 ..

다녀온곳+쇼핑 2021.07.11

무알콜 맥주, 임산부 맥주 추천. 크롬바커 필스 0.0

요즘 알코올이 영 몸에 안 받는데,곧 친구들과 집들이를 할 예정이라술 먹는 기분은 내고 싶어서 논알콜 맥주, 무알콜 맥주를 찾아봤다. 근데 찾아보다보니 무알콜 맥주, 논알콜 맥주라고 불리는 것들도아주 소량은 알코올은 들어 있다고 한다.아주 소량이어서 취하거나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에 무알콜 맥주를 먹기로 결심한 마당에 아예 0%인 맥주가 먹고 싶어서 이래저래 검색해봤다. 그러다가 찾은 크롬바커 필스! 크롬바커 무알콜 맥주 중에 필스도 있고 바이젠도 있는데 바이젠은 0.5%의 알코올이 있다고 한다. 필스는 아예 0.0%!라벨에서부터 딱 0.0%라고 강조되어 있다. 쿠팡에 검색해보니까 500ml짜리 캔으로 파는것도 있고 330ml짜리 병으로 파는 것도 있는데 캔으로 파는건 24캔이나 묶어서 팔길래병..

다녀온곳+쇼핑 2020.12.21

파리바게트 강원도 햇감자 솔직후기 (좀 아쉽..) +촉촉한 치즈케익, 게맛살

달달한 빵이 땡겨서 파리바게뜨에 들어갔다 달달구리한 맛의 빵만 고르려고 하다가 눈에 띈 '강원도 햇감자' 배가 고픈 상태였기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집어들었다. 촉촉한 치즈케익은 원래 먹고싶었으니 골랐다. 촉촉한 치즈케익은 언제나 그렇듯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가성비가 굉장히 좋달까.가격은 1200원이었던거 같다 물론 둥그렇게 한판짜리로 파는 치즈케익과 맛을 비교할 순 없지만 이 촉촉한 치즈케익만의 맛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요녀석 강원도 햇감자 ㅠㅠ 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닥 맛있지 않았다. 뭔가 감자전스러운 맛이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약간 이도저도 아닌? 좀 더 자극적이거나 좀 더 담백하거나 한쪽을 취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애매모호한 맛이었다. 결국 하나만 집어먹고 나머지는 남겨둠... 계속해서...

다녀온곳+쇼핑 2020.12.21

[집들이 선물 추천] 미스터 앤 미세스 블랑 디퓨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집들이를 못하고 있는 와중에 남편 회사분께서 집들이 선물로 사놓으셨다던 선물을 먼저 받게 됐다. 집에 모시지도 못하고 선물부터 받아서 죄송한 마음 ㅠㅠ 남편이 선물 넣은 종이백을 들고 왔는데 보자마자 우와~ 뭐야? 했다. 포장부터 넘 예뻐서... 내가 좋아하는 분홍색 리본으로 포장된 박스 ㄷㄷ 안에 든게 뭔지도 몰랐지만 포장부터 너무 맘에 들었다. 선물받은 것은 미스터 앤 미세스 블랑 디퓨저!!로즈우드 오브 퀘백 이다. 디퓨저 놓을 쟁반과 함께 리필용도 함께 선물받았다. 내가 디퓨저에 관심이 없다보니 미스터 앤 미세스 라는 브랜드 자체를 처음 들어봤다. 이참에 알아보려고 좀 찾아보니 미스터 앤 미세스 디퓨저 컬렉션은 여행을 통해 향과 에센스, 향수들로 향 컬렉션을 만들었다고 한다.각..

다녀온곳+쇼핑 20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