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쇼핑 80

[서초 맛집] 양고기 맛집 '오우치'

예술의 전당에 사진전을 보러 갔다가 급 검색해서 가게된 서초 맛집(예술의전당 맛집) '오우치' 갔다온지가 꽤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긴 하지만... 가서 웨이팅이 30분 가량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예약 안한거 치고 선방한거 같다는 느낌? 오우치 가격 생 양살치살 2만5000원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이 좋다고 하면 양 살치살을 시켜야 한다. 생 양등심 2만4000원등심 특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생 양갈비 2만7000원삿포로식 양고기 구이의 대표메뉴다.부드러운 육질, 적절한 비율의 살과 지방의 조화에서 나오는 진정한 lamb의 맛이라고 하는구만 이렇게 메뉴가 나뉘지만사실 각 메뉴 하나씩 다 시키는게 국룰 아니겠슴? 요렇게 하나씩 다 시켰찌롱 오빠랑 나는 술을 잘 안 먹기 때문..

다녀온곳+쇼핑 2020.12.18

[신용산 맛집] 위스키 바 몰티드

신용산에 있는 위스키 바 '몰티드(MALTED)'에 다녀왔다. 분위기가 넘 맘에 들어서 또 가고 싶은 곳! 3층에 자리하고 있다.1층 안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바깥쪽에 바로 나와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는게 아님 뭔가 외관부터 분위기 있어보이는... 나는 최근에 술 먹고 속이 뒤집어진적이 있어서논알콜로 주문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논알콜 메뉴가 메뉴판에 있는게 아니라, 원하는 스타일을 얘기하면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주신다 나는 피치 크러쉬 느낌의 상큼한 맛을 원해서 그런 맛으로 만들어주셨따 그런데 칵테일도 그냥 있는 메뉴대로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취향을 듣고 원하는 느낌으로 만들어주심 ㄷㄷㄷ 그냥 메뉴만 딱 먹는거보다 이렇게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주시니 넘 좋았음 기본안주도 맛있었다견과류, 짭짤..

다녀온곳+쇼핑 2020.12.17

[신용산 맛집] 오마카세 맛집 스시우미

신용산 스시 맛집 스시우미에 다녀왔다 오마카세로 나오는 곳이다 디너 가격은 6만원. 친구가 사줘서 더 맛있게 먹었다(친구야 고마워*^^*) 디너 1부 시작시간은 원래 6시인데 지금 거리두기 강화로 9시 이후까지 영업이 안되다보니 5시로 앞당겨졌다. 중간에 사진찍는걸 깜빡한 경우도 있어서 나오는 메뉴 모두 찍진 못했다ㅜ 시작은 일본식 계란찜 차완무시 정갈하게 차려진 앞 상(?) 앞 접시(?)다. 그냥 테이블 매트 깔아져있는것보다 더 좋았다 이런건 뭐 개인 취향차이니까~ 사진은 찍었지만 메뉴이름은 외우지 못하고 있다는 함정... 그냥 다 맛있었음 ^0^ 삶은 무에다가 위에 양념이 올려진.. 위에 올려진게 된장이었떤가? 구워져 나온 생선도 아주 부드러웠다 중간중간 나온 마끼도 넘 맛있었따 영롱한 빛깔..스시는..

다녀온곳+쇼핑 2020.12.16

[이태원 맛집] 이태원 양꼬치

이태원 맛집 '이태원 양꼬치'에 다녀왔다. 나는 양꼬치 특유의 냄새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먼가 거부감드는 냄새가 없어서 너무 맛있었다. 다만 불 열기가 너무 쎄서 양꼬치 먹으려고 고개를 숙일때마다 얼굴이 너무 뜨거웠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그래도 맛 자체는 너무 맛있었다. 또 하나 맛있는 메뉴가 바로 '온면' 나는 국물 있는 메뉴가 하나 끼는 걸 좋아하는데 양꼬치 먹으면서 텁텁?할때마다 국물 한 숟갈 들이키면 너무 맛있었다. 살짝 매콤 칼칼~? 1인분만 시켜서 나눠먹기엔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계속 흡입했다. 다음번에 갔을때는 양꼬치/온면 말고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닷

다녀온곳+쇼핑 2020.12.15

[상수 맛집] 상수 이자카야 '미쁘다'

상수 이자카야 '미쁘다'에 다녀왔다. 매우 매우 만족스러웠던! 모듬 사시미를 먼저 시켰다. 하나하나 넘 맛있었당 두툼하게 썰어져 나오니 씹는 맛도 나고 더욱 좋았다. 기본안주로 나온 튀김이 있었는데나는 빈속에 튀김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위에 부담스러워서먹지 않았다. 사케를 도쿠리로 하나 시켰다. 나는 따뜻한 사케를 좋아한다.톡쏘는듯한 알콜향..차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영롱한 회.. 이건 아마도 메로구이였던것 같은 기억. 이것도 맛있었다. 메뉴 하나하나 '요리'인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친구랑 여기는 꼭 다시한번 와보자고 얘기했다 가볼 맛집이 너무 많아서 한 번 갔던 곳을 또 가기 어렵지만그래도 또 한번 가고 싶었던 곳!

다녀온곳+쇼핑 2020.12.14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12/11)

12월11일 금요일 저녁에 다녀온 영등포 타임스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 벌써 크리스마스가 2주 앞으로 다가왔....!! 타임스퀘어 앞에 이렇게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섰다. 사진 찍는 사람도 많았움!! 트리말고도 Welcome 2021 포토존도 생겼움 나도 하나 찰칵^0^ 교보문고 핫트랙스에 갔는데 너무 맘에 드는 오르골이 있었당 크리스마스 오르골(크리스마스 시티) 물론 사진 않았음 원가는 7만8000원인데 20일까지 20% 할인기간으로 6만2400원에 팔고 있다...예쁘지만...6만원이나 주고 사기에는 아까우니까... 참자 근데 다른 오르골은 돌아가는게 있는데 이건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었음..고장난건가? 원래 그런건가? 음악만 나오는 오르골인가 잘 모르겠땅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다음해 다이..

다녀온곳+쇼핑 2020.12.13

[영등포 맛집]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시로(스시로 주문방법)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시로' 후기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1층에 있는 회전초밥십 스시로 주말 저녁시간대에는 매번 대기줄이 있는 편인데 금요일 저녁에 다행히 줄이 없어서 바로 들어감 우리가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대기줄이 생긴듯 했다. 대기자리. 대기인원이 있으면 항상 다른 식당으로 갔기 때문에여기 앉아본 적은 없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까지인데요즘은 코로나시국이라 타임스퀘어 자체가 9시에 닫는다. 모든 접시에는 와사비가 들어있지 않고자기가 와사비를 원하는대로 얹어 먹으면 된다. 사진 가운데에 찢어놓은게 와사비 들어있는 팩이다.피자 배달시키면 같이 오는 핫소스 같이 생김.. 여기는 주문시스템이 특이하다 보통 회전초밥이라 하면 레일에 스시가 랜덤으로 올려져 있으면내가 아무거나 꺼내먹으면 되는..

다녀온곳+쇼핑 2020.12.13

[서울대입구 맛집] '호랑이면' 마제소바, 탄탄면

서울대입구 맛집, 샤로수길 맛집 샤로수길에 있는 '호랑이면'에 다녀왔습니다 샤로수길 메인스트릿을 따라 쭉 들어가면 나오는 가게입니다. 메뉴는 탄탄면, 마제소바, 마제밥, 새우냉라면, 냉라면, 돼지고기덮밥 등이 있습니다 탄탄면, 마제소바, 마제밥, 냉라면은 모두 8천원이고, 새우냉라면이 1만원입니다. 돼지고기덮밥은 3000원인데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네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밥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저는 탄탄면과 마제소바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탄탄면입니다. 장시간 우려낸 사골육수에 땅콩과 고추기름 소스로 만든 매콤하고 고소한 면 요리 라는 소개에 걸맞은 맛입니다. 고추기름때문에 칼칼한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풍성한 면~ 차슈도 있고요 마제소바의 비주얼입니다. 마제란 '섞다..

다녀온곳+쇼핑 2020.06.08

[서울대입구 맛집] 남도분식, 떡볶이 순대 납작만두

서울대입구역 분식 샤로수길에 있는 남도분식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지도 검색하니까 잘 안 나오는 것 같네요 안녕부산 이라는 곳에서 숙이내 조개전골 집쪽으로 가는 방향으로 살짝 걸으면 나옵니다. 저희는 떡볶이 순대 납작만두를 시켰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건 순대인데요, 경상도 식으로 막장 소스를 주시더라구요.서울에서는 보통 소금에 찍어먹잖아요.오랜만에 막장에 찍어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습니다. 서울에서 경상도식으로 순대를 먹고 싶을때 여기에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맵기 단계는 1~3단계로 나뉩니다. 저희는 1단계로 시켰는데 그렇게 맵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너무 달지도 않은 적당한 매운정도였어요저는 너무 달기만 한 떡복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칼칼한 맛이 아주 ..

다녀온곳+쇼핑 2020.06.07

[서울대입구 맛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블랙라벨 랍스터 커플세트

서울대입구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다른 스테이크 메뉴를 시켜먹으려고 하다가 그람수 맞는게 없어서 지난번처럼 블랙라벨 랍스터 커플세트를 시켜먹었습니다 커플세트 메뉴는퀸즈랜드 립아이 스테이크와 랍스터, 파스타와 수프 2개, 에이드 2잔, 커피 2잔이 포함됩니다. 저희는 파스타는 투움바 파스타로 선택했습니다. 수프는 양송이스프와 콘스프 중에 선택 가능한데, 저희는 양송이 스프를 선택했습니다. 식전에 나오는 부시맨 브레드와 스프를 함께 먹었습니다.부시맨 브레드는 따뜻하게 갓 구워져 나온 빵이 참 맛있습니다.계속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데, 메인 메뉴들을 못 먹을까봐 더 시키고 싶은 걸 꾹 참았습니다ㅜㅜ 부시맨 브레드를 먹을땐 '초코소스'를 시키는 거 꼭 잊지 마세요~~기본으로 나오는 ..

다녀온곳+쇼핑 202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