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에 있는
위스키 바 '몰티드(MALTED)'에 다녀왔다.
분위기가 넘 맘에 들어서 또 가고 싶은 곳!
3층에 자리하고 있다.
1층 안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바깥쪽에 바로 나와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는게 아님
뭔가 외관부터 분위기 있어보이는...
나는 최근에 술 먹고 속이 뒤집어진적이 있어서
논알콜로 주문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논알콜 메뉴가 메뉴판에 있는게 아니라, 원하는 스타일을 얘기하면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주신다
나는 피치 크러쉬 느낌의 상큼한 맛을 원해서 그런 맛으로 만들어주셨따
그런데 칵테일도 그냥 있는 메뉴대로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취향을 듣고 원하는 느낌으로 만들어주심 ㄷㄷㄷ
그냥 메뉴만 딱 먹는거보다 이렇게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주시니 넘 좋았음
기본안주도 맛있었다
견과류, 짭짤한 프리첼? 그리고 달달한 초코 안쥬....
안주 먹으러 또가고 싶다 ㅋㅋㅋ
맞은편 친구는 위스키를 마셨는데 위스키도 먼가 스타일대로 만들어주셨다.
한잔씩만 먹고 왔는데
다음에 가서 좀 더 다양하게 먹고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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