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을 넘겼다는 그 영화! 보지않고서는 인싸가 될 수 없다는 그 영화! 극한직업을 보고 온 후기... (스포주의)(주관주의)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어...음.... 영화를 보고 든 생각 '이걸 천만이나 봤다고...?''이게 재밌다고...?' 우선 내가 이병헌 감독과 개그코드가 하나도 맞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하고.. 근데,, 마음한켠에 드는 생각은 '과연 이게 '내 취향'만의 문제일까?' 하는 것. 쉴새없는 대사 '티키타카'로 말장난 웃음을 노렸다는 건 알겠는데오글거림은 나의 몫이었다.... 뭐랄까... 김은숙 작가의 오글거리는 대사를 듣는 기분이랄까 내가 김은숙 작가 드라마를 안 좋아하는 이유는 대사 자체에서 '나 지금 ㅈㄴ 멋있는 대사 중이거든' '나 언어의 마술사임ㅇㅇ'하는 거들먹거림투가 느껴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