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2

이태원 루프탑 바, 녹사평 루프탑 바 '오드스테어'

이태원 루프탑 바녹사평 루프탑 바 괜찮은 루프탑 바를 하나 발견했다! '오드 스테어' 라는 곳인데녹사평역 근처에 있는 곳이다. '토키바야마'라는 일본식 정식을 파는 가게에 갔다가그 윗층에 바로 있는 칵테일바에 가게 됐다. 이렇게 탁트인 전경이지만 아예 개방된 공간은 아니어서 밤공기 쌀쌀한 환절기에도 가기 좋고, 너무 덥거나 추울때도 가기좋을 것 같음 내 자리에서 뒤를 본 모습이다.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앞사람에 상관없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본 옆 모습살짝 보이는 저 자갈쪽에 물이 냇가처럼 흐른다 가까이서 보면 요런 모습물 흐르는 냇가에 징검다리가 놓여있는듯한 느낌이랄까?물흐르는 소리가 들리니까 더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내가 시킨 코스모폴리탄 오른쪽 칵테일은 친구가 시킨 김렛(G..

다녀온곳+쇼핑 2020.06.01

[이촌 바] 헬카페 스피리터스 / 분위기 좋은 술집

이촌역 근처에 있는 헬카페 스리피터스에 다녀왔다 그냥 카페인줄 알았는데 웬걸 카페도 카페지만, 완전 분위기 좋은 술집이었음 카페 영업은 9시까지만 한다. 그 시간 이후에는 카페 메뉴 대신 술 메뉴만 판매하는 듯. 칵테일, 와인 위스키 등등을 파는데 소개팅 2차로 오기에 너무너무 좋아보였다. 바 자리에도 앉을 수 있는데 나는 친구와 테이블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아서 보이는 인테리어들이 하나하나 너무 맘에 들었다 보아하니, 혼자 오신 분들도 많아 보였다 술집이지만 조용조용하고 차분한 느낌 아무래도 이촌 자체가 번화가는 아니다보니 시끄러운 술집 자체가 많지 않은 동네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여기가 분위기로는 최고봉! 내가 처음 시킨 메뉴는 마가리타 2만원인데 양은 너무 작았다 ㅠㅠ 분위기 값을 지불하는 셈..

다녀온곳+쇼핑 201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