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에 다녀왔다
이제서야 가보다니
너무 좋아서 왜 이제서야 왔나 후회될 정도였다.
탁 트인 호수 전경~
한 바퀴 돌기에 거리가 딱 좋다
멀리서 보면 엄청 멀어보이는데
은근히 한 바퀴 도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호수 돌다가 만난 청둥오리 가족~
(가족 맞나??)
셋이서 오손도손 모여서 털을 고르고 있었다.
색이 곱다 고와
호수 한바퀴를 돌아 출렁다리까지 건넜다
출렁다리에서는 무서워서 급하게 건너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
폰 꺼내면 아래로 폰이 떨어질것 같기도 하고!
출렁다리를 건너오면 바로 있는 카페가 바로
레드 브릿지다
성격 급하게 먹기 시작하다가 찍은 사진..
생딸기 소보루, 초코폭탄을 시켰다
우리가족은 커피를 잘 안 먹기 때문에
병음료를 시켰다 오렌지 에이드다.
카페 안 가운데 빵이 진열돼있고
창가쪽에 테이블이 배치돼있다
우리도 운좋게 창가쪽 자리를 잡아서 바깥 경치 구경하면서 먹을 수 있었다
2차로 시킨 치즈마늘바게트
이것도 맛있었다
앉은 자리 풍경~
오른편으로 호수가 보였다
이쁘게 찍지도 않았지만
올려보는 사진...
오랜만에 햇빛 쪼이면서
탁 트인 데서 멀리 바라보고 있으니 평화로웠다
조만간 또 와보고 싶다~.~
'다녀온곳+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돌 샤로수길 점 후기(샤로수길 고기집 추천) (0) | 2020.03.21 |
---|---|
망고 디저트 허유산 후기 (0) | 2020.03.20 |
[샤로수길] 우리가참김치(생고기 두루치기 집) (0) | 2020.03.01 |
[샤로수길 맛집] '면화당' 우육면 (0) | 2020.03.01 |
[샤로수길 맛집] 삼백돈돈가츠, 안심이 맛있다 (0) | 2020.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