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대만 우육면 식당
'면화당'
기본적인 우육면과 볶음면, 거기에 마라를 추가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다.
기본적인 메뉴들을 먹어보자 싶어서
면화당 우육면, 면화당 볶음면을 시켰다.
사이드 메뉴는 '멘보샤' 소자를 시켰다.
음료는 패스~
요건 볶음면. 양념에 볶은거다보니 우육면보다는 양념 간이 짜다.
이것만 시켜 먹기에는 좀 짤 것 같고, 상대적으로 담백한 우육면 국물로 짠 맛을 내려가면서 먹으면 궁합이 좀 맞는 것 같다.
멘보샤 소자. 다섯 피스가 나왔다.
다른데서 멘보샤를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는 어렵다.
와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이라기보다 그냥 무난한? 양념맛으로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었다.
이건 우육면. 고기가 두툼하다.
대만에서 먹은 우육면과 차이라면 좀 더 한국인 입맛에 맞춘듯한 느낌?
특유의 향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담백한 느낌이 좀 더 강했다.
그래서 나는 좋았다. 국물이 너무 짜지도 않았고.
오리지널 맛을 기대한다면 좀 실망할수도 있긴 하겠지만.
남자친구는 깊은맛이 덜 나는거 같다고 했다.
입맛 취향이 어떠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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