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게 돼서 드라이브 코스를 검색하니 바로 뜨는 곳이 북악스카이웨이이더라. 금요일 퇴근하고 남편과 만나서 바로 슝슝~~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북악스카이웨이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레스토랑인 아델라 베일리(Adela Bailey)를 선택! 오랜만에 파스타가 땡겼더랬다 디너코스 62000원짜리가 있었는데 스프나 샐러드 이런건 생략해도 될거 같아서 그냥 파스타/피자/스테이크를 각 단품으로 총 3개를 시켰다. 2명이서 와서 이렇게 시키면 딱 맞을것 같다.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테이블 셋팅 전체가 유리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시원한 느낌이다 산 중턱에 있다보니 꼭 높은 건물에 있는 것처럼 뷰가 좋다. 또 오고 싶은 뷰 맛집 뷰만 맛집인 것은 아니었다! 봉골레 파스타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