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인 '테넷'이 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 개봉을 연기하지 않고 예정대로 개봉한다고 합니다. 7월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메멘토'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인셉션' '덩케르크' 등 개봉작마다 호평을 받았던 놀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포스터 상의 TENET 이란 글자에서 앞의 TEN과 달리 뒤의 TEN이 뒤집힌 모습입니다. 앞과 뒤의 시간이 동일하다는 의미이며, TEN이라는 단어의 반복 사용은 10시간 단위로 시간이 반복됨을 뜻한다고 해요. 출연진을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영화 메인포스터에 등장한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있습니다. 예고편을 살펴보니 메인 주인공이 분명해 보이네요. 덴젤 워싱턴의 아들이라고 하는데, 한국 팬들에게는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