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으로 이사오고 나서 맛있는 해물탕집을 못 찾아서 매번 실패를 거듭하던 어느날.! 엄마가 탄현쪽에 맛있는 해물탕집이 있다더라고해서 가봤다 "해물이랑 아구랑" 검색해보니 방송을 많이 탄 것 같다 해물탕은 중자 5만원, 대자 7만원이다 랍스타 등이 들어가는 대왕해물탕이 10만원인데 이건 1일 15개 한정으로만 판다고 한다 우리는 세식구여서 저걸 먹기엔 너무 많을 것 같아 시키지 못했는데 언젠가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메뉴! 우리가족은 해물탕 중자를 시켰다. 해물탕 중자의 비주얼! 아주 풍성하다 그동안 다른 해물탕집에서 실패한 이유는, 해물은 별로 없고 콩나물/미더덕만 잔뜩 들어있어서 막상 건져먹을게 별로 없었다는 건데, 여기는 조개도 살이 통통하게 큰 것들만 들어 있고 전복 2개, 갑오징어 산낙지 등등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