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념

벼락치기 공모전 준비하기(신춘문예 등)

spicapica 2018. 11. 17. 18:40

글도 쓰고 돈도 벌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요즘 '나혼자산다' 같은 예능을 보면


틈틈이 시를 쓰는 연예인이 많더라


나도 평소에 글을 좀 써볼까 생각하던 차에


공모전을 떠올리게 됐다!


벼락치기 공모전 도전


어떤 대회들이 있을까.




쌩뚱맞은 '불교신문 신춘문예' 공모


우리집 종교는 불교라서 평소에 불교 책도 많이 읽고 불교 관련 얘기도 많이 한다


아직 개뿔 아는 건 없지만 좀 더 공부를 많이 해서 


이런 공모전에 출품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


2019불교신문 신춘문예는 12월7일 마감이다.


내가 출품하고싶은 시/시조부문은 5편이내를 내면 된다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또는  A4용지 10매 내외로


평론부문은 200자 원고지 60매 내외, A4용지 8매 내외


동화부문은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A4용지 4매 내외다


가장 중요한 상금은~~ 시/시조는 300만원이다

단편소설이 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평론 동화 시/시조 모두 각300만원이다.


 접수는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67기(견지동 13) 전법회관 2층 불교신문사 신춘문예 담당 앞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두번째는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

직접 시/소설등의 작품을 쓰는 게 아니라, 작품 읽고 감상문을 내면 된다. 

혼불문학상은 8회째지만 감상문 공모전은 이번이 2회다


감상문은 A4용지 2~7장, 200자 원고지 1520매로 제출하면 된다.


혼불문학상 수상작(1회~8회) 중 한 권을 읽고 느낀 점을 독후감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평가에서는 제외하지만 혼불문학상에 대한 느낌이나 바라는 점도 써야 한다.


상금은 대상1명에 200만원

우수상 2명에 각50만원

가작 30명은 상품이 주어진다. 상품은 혼불문학상 수상작품 전집이다


접수마감은 내년 3월31일로 여유가 좀 있다. 


지금부터 한번 혼불문학상 책을 읽어볼까나


그외에 언론사 주최 신춘문예도 있다.


한국일보 신춘문예는 


시 5편이상, 상금300만원

소설 200자 원고지 80매 안팎, 상금500만원

희곡 80매, 상금 300만원

동화 30매 안팎, 상금 200만원

동시 5편, 200만원이다


접수 마감은 12월5일이다.


조선일보 신춘문예는 


시 3편이상, 상금 500만원

시조/동시 3편이상, 상금 300만원

단편소설 원고지 80장 안팎, 상금 700만원

동화 원고지 25장 안팎, 상금 300만원

희곡 원고지 80장 안팎, 상금 300만원

문학/미술평론 원고지 70장 안팎, 상금 300만원이다


접수 마감은 12월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