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공부

[앱테크] 노출형 리워드앱(캐시슬라이드, 허니스크린)

spicapica 2018. 8. 30. 21:29

요즘 앱테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앱테크는 앱에서 출석체크를 하거나, 

광고를 보면서 포인트를 쌓아나가는 재테크다.


 나는 아침에 마을버스 기다리면서 출석체크 앱테크를 한다.


선착순으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행사도 있는데

금방 마감되는걸 볼 때마다 

앱테크하는사람이 정말 많구나 느끼게 된다. 


(사진은 '하나멤버스' 출석체크다. 앱테크에 눈뜬 날부터 

지금까지 2주 넘게 꾸준히 도장찍고 있다)



출석체크형도 있지만 

더 쉽게 많이들 하는건 노출형 리워드앱인 것 같다. 


노출형은 잠금화면 해지할때 뜨는 광고를 보면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나는 성격이 급해서 잠금화면 버벅거리면서 빨리 안 열리면 답답해서

아직 해보진 않았다.


언젠가는 깔아서 해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다.




깔아볼려고 생각해 둔건 두개가 있다. 


책 '푼돈목돈재테크'에서 소개한 건데



먼저 가장 유명한 '캐시슬라이드'


캐시슬라이드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해지할 때 광고가 나온다.

그 광고를 보기만 하면 적립금이 제공된다.


적립금이 2만원 이상이면 현금으로 교환하거나 캐시슬라이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만큼 모바일 앱광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단다


다운로드수가 1500만이라니...


뭔가 안하고 있는 내가 손해인거 같이 느껴지는 느낌적 느낌





두번째는 '허니스크린'




캐시슬라이드랑 비슷한거다. 

이것도 적립금이 2만원 이상이면 현금이나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한다. 



앱테크가 큰돈 모으려는 생각보다는

커피값이나 벌자 하는 생각으로 하면 쏠쏠한 것 같다


내가 카페에 가는건 한달에 2번정도?

책읽거나 노트북으로 뭐 찾아보거나 하면서 노닥노닥 하러 가는건데


큰 돈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카페에 가서 한다는게 

돈이 아깝다고 느껴질 때도 가끔씩 있다. 


생돈 나가는것보다 

조금조금씩 알게모르게 모은 돈으로 막는다고 생각하면 

꽤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