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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라이브 코스 추천'북악스카이웨이'

남편과 나는 아직 차가 없다보니 드라이브를 할 일이 많지 않은데, 얼마전에 남편이 친구들과 놀러간다고 차를 빌리게 돼서 그김에 나도 서울 드라이브를 했다. 드라이브에 큰 관심이 있지 않았어서 서울 드라이브 코스가 어디가 좋은지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처음으로 '서울 드라이브'라고 검색을 해 봤다. 그랬더니 제일 처음 나오는게 '북악 스카이웨이' 더 찾아보기도 귀찮기도 하고, 위치가 멀지 않아서 여기로 바로 결정!! 검색 1순위로 나오는데여서 차가 많이 막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차가 하나도 안막힘...? 꼬불꼬불 언덕을 올라가는 길에, 우리 앞에 차 하나도 없었다. 다만 보이는건 자전거뿐 ㅋ 자전거 타고 열심히 오르막길을 오르는 라이더가 많았다. 라이더를 피해가려면 중앙차선을 넘어 피해갈수밖에 없는..

다녀온곳+쇼핑 2021.07.13

북악스카이웨이 맛집, 아델라 베일리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게 돼서 드라이브 코스를 검색하니 바로 뜨는 곳이 북악스카이웨이이더라. 금요일 퇴근하고 남편과 만나서 바로 슝슝~~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북악스카이웨이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레스토랑인 아델라 베일리(Adela Bailey)를 선택! 오랜만에 파스타가 땡겼더랬다 디너코스 62000원짜리가 있었는데 스프나 샐러드 이런건 생략해도 될거 같아서 그냥 파스타/피자/스테이크를 각 단품으로 총 3개를 시켰다. 2명이서 와서 이렇게 시키면 딱 맞을것 같다.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테이블 셋팅 전체가 유리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시원한 느낌이다 산 중턱에 있다보니 꼭 높은 건물에 있는 것처럼 뷰가 좋다. 또 오고 싶은 뷰 맛집 뷰만 맛집인 것은 아니었다! 봉골레 파스타 ㅠㅠ ..

다녀온곳+쇼핑 2021.07.12

탬버린즈(TAMBURINS) 000 핸드크림/소독제

우드향으로 유명하다는 탬버린즈(TAMBURINS) 핸드크림과 소독제를 써보게 됐다. 남편이 회사사람들에게 듣고서 한번 써보라고 사줬다. 브랜드알못인 나는 처음 들어본 브랜드... 남편 회사사람은 남녀모두 알 정도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인것 같았다 ㅇ.ㅇ;; 네이버 선물하기로 받았는데 제품명에 '000'이 써져있어서 처음엔 오타인쥴... 000이 향 이름이었다. 샌달우드, 패츌리, 흙 내음 이라는 설명이군. 탬버린즈의 시그니처 향이 000이라고 한다. 소독제(핸드 새니타이저 겔)은 에탄올 64%와 병풀 추출물이 포함돼 손 소독과 보습감을 더해준다고 한다. 무엇보다 내가 소독제를 쓰고 있다는 생각보단 향수?같은걸 쓰고 있단 생각이 들어서 기분 좋은 것 같다. 홈페이지에서 보니 30ml에 6500원 핸드크림은 ..

다녀온곳+쇼핑 2021.07.11

무알콜 맥주, 임산부 맥주 추천. 크롬바커 필스 0.0

요즘 알코올이 영 몸에 안 받는데,곧 친구들과 집들이를 할 예정이라술 먹는 기분은 내고 싶어서 논알콜 맥주, 무알콜 맥주를 찾아봤다. 근데 찾아보다보니 무알콜 맥주, 논알콜 맥주라고 불리는 것들도아주 소량은 알코올은 들어 있다고 한다.아주 소량이어서 취하거나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에 무알콜 맥주를 먹기로 결심한 마당에 아예 0%인 맥주가 먹고 싶어서 이래저래 검색해봤다. 그러다가 찾은 크롬바커 필스! 크롬바커 무알콜 맥주 중에 필스도 있고 바이젠도 있는데 바이젠은 0.5%의 알코올이 있다고 한다. 필스는 아예 0.0%!라벨에서부터 딱 0.0%라고 강조되어 있다. 쿠팡에 검색해보니까 500ml짜리 캔으로 파는것도 있고 330ml짜리 병으로 파는 것도 있는데 캔으로 파는건 24캔이나 묶어서 팔길래병..

다녀온곳+쇼핑 2020.12.21

파리바게트 강원도 햇감자 솔직후기 (좀 아쉽..) +촉촉한 치즈케익, 게맛살

달달한 빵이 땡겨서 파리바게뜨에 들어갔다 달달구리한 맛의 빵만 고르려고 하다가 눈에 띈 '강원도 햇감자' 배가 고픈 상태였기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집어들었다. 촉촉한 치즈케익은 원래 먹고싶었으니 골랐다. 촉촉한 치즈케익은 언제나 그렇듯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가성비가 굉장히 좋달까.가격은 1200원이었던거 같다 물론 둥그렇게 한판짜리로 파는 치즈케익과 맛을 비교할 순 없지만 이 촉촉한 치즈케익만의 맛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요녀석 강원도 햇감자 ㅠㅠ 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닥 맛있지 않았다. 뭔가 감자전스러운 맛이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약간 이도저도 아닌? 좀 더 자극적이거나 좀 더 담백하거나 한쪽을 취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애매모호한 맛이었다. 결국 하나만 집어먹고 나머지는 남겨둠... 계속해서...

다녀온곳+쇼핑 2020.12.21

[집들이 선물 추천] 미스터 앤 미세스 블랑 디퓨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집들이를 못하고 있는 와중에 남편 회사분께서 집들이 선물로 사놓으셨다던 선물을 먼저 받게 됐다. 집에 모시지도 못하고 선물부터 받아서 죄송한 마음 ㅠㅠ 남편이 선물 넣은 종이백을 들고 왔는데 보자마자 우와~ 뭐야? 했다. 포장부터 넘 예뻐서... 내가 좋아하는 분홍색 리본으로 포장된 박스 ㄷㄷ 안에 든게 뭔지도 몰랐지만 포장부터 너무 맘에 들었다. 선물받은 것은 미스터 앤 미세스 블랑 디퓨저!!로즈우드 오브 퀘백 이다. 디퓨저 놓을 쟁반과 함께 리필용도 함께 선물받았다. 내가 디퓨저에 관심이 없다보니 미스터 앤 미세스 라는 브랜드 자체를 처음 들어봤다. 이참에 알아보려고 좀 찾아보니 미스터 앤 미세스 디퓨저 컬렉션은 여행을 통해 향과 에센스, 향수들로 향 컬렉션을 만들었다고 한다.각..

다녀온곳+쇼핑 2020.12.19

[공인중개사] 해커스 공인중개사 연간합격반 실속형 합격팩 언박싱 후기

해커스 연간합격반 실속형 강의 수강신청을 했다 '실속형'은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으나 교재는 미포함된 상품이다. 나는 오빠가 예전에 시험준비한다고 사놓은 교재가 있었으므로 실속형으로 구매했다. 1차만 신청한건 19만9000원! 29만9000원에서 10만원 할인됐다. 집으로 배송될 건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띄용 갑자기 택배가 온다고 문자가 왔다. 해커스 합격팩무려 리미티드 에디션 ㄷ_ㄷ 다시 찾아보니 실속형 수강생에게는 합격팩이 온다고 적혀 있었다 (185만원 상당이라는데 사실 185만원까지는....^^) 쟈라랑~ 시험에 꼭나오는 필수 암기카드가 1,2차 각 과목마다 있다 왼쪽 위에 보이는건 파이널 모의고사.실제 시험지 그대로 라고 한다. 답안카드도 있어서 진짜 시험보듯이 할 수 있다. 아래쪽에..

재테크공부 2020.12.19

[서초 맛집] 양고기 맛집 '오우치'

예술의 전당에 사진전을 보러 갔다가 급 검색해서 가게된 서초 맛집(예술의전당 맛집) '오우치' 갔다온지가 꽤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긴 하지만... 가서 웨이팅이 30분 가량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예약 안한거 치고 선방한거 같다는 느낌? 오우치 가격 생 양살치살 2만5000원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이 좋다고 하면 양 살치살을 시켜야 한다. 생 양등심 2만4000원등심 특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생 양갈비 2만7000원삿포로식 양고기 구이의 대표메뉴다.부드러운 육질, 적절한 비율의 살과 지방의 조화에서 나오는 진정한 lamb의 맛이라고 하는구만 이렇게 메뉴가 나뉘지만사실 각 메뉴 하나씩 다 시키는게 국룰 아니겠슴? 요렇게 하나씩 다 시켰찌롱 오빠랑 나는 술을 잘 안 먹기 때문..

다녀온곳+쇼핑 2020.12.18

[신용산 맛집] 위스키 바 몰티드

신용산에 있는 위스키 바 '몰티드(MALTED)'에 다녀왔다. 분위기가 넘 맘에 들어서 또 가고 싶은 곳! 3층에 자리하고 있다.1층 안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바깥쪽에 바로 나와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는게 아님 뭔가 외관부터 분위기 있어보이는... 나는 최근에 술 먹고 속이 뒤집어진적이 있어서논알콜로 주문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논알콜 메뉴가 메뉴판에 있는게 아니라, 원하는 스타일을 얘기하면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주신다 나는 피치 크러쉬 느낌의 상큼한 맛을 원해서 그런 맛으로 만들어주셨따 그런데 칵테일도 그냥 있는 메뉴대로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취향을 듣고 원하는 느낌으로 만들어주심 ㄷㄷㄷ 그냥 메뉴만 딱 먹는거보다 이렇게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주시니 넘 좋았음 기본안주도 맛있었다견과류, 짭짤..

다녀온곳+쇼핑 2020.12.17

[신용산 맛집] 오마카세 맛집 스시우미

신용산 스시 맛집 스시우미에 다녀왔다 오마카세로 나오는 곳이다 디너 가격은 6만원. 친구가 사줘서 더 맛있게 먹었다(친구야 고마워*^^*) 디너 1부 시작시간은 원래 6시인데 지금 거리두기 강화로 9시 이후까지 영업이 안되다보니 5시로 앞당겨졌다. 중간에 사진찍는걸 깜빡한 경우도 있어서 나오는 메뉴 모두 찍진 못했다ㅜ 시작은 일본식 계란찜 차완무시 정갈하게 차려진 앞 상(?) 앞 접시(?)다. 그냥 테이블 매트 깔아져있는것보다 더 좋았다 이런건 뭐 개인 취향차이니까~ 사진은 찍었지만 메뉴이름은 외우지 못하고 있다는 함정... 그냥 다 맛있었음 ^0^ 삶은 무에다가 위에 양념이 올려진.. 위에 올려진게 된장이었떤가? 구워져 나온 생선도 아주 부드러웠다 중간중간 나온 마끼도 넘 맛있었따 영롱한 빛깔..스시는..

다녀온곳+쇼핑 2020.12.16